戊戌 · 무술(개) · 비견 · 묘
무술일주 궁합, 고집이 정을 밀어낸다
사랑은 하는데 지지는 안 하지? 배우자 자리에 비견 깔고 앉은 값이다.
문제는 애정이 아니라 고집이다
배우자 자리에 비견을 깔고 앉았다. 쉽게 말해 옆자리를 연인 자리가 아니라 경쟁자 자리로 만들어 놨다는 뜻이야.
사랑은 해. 근데 편은 안 들어줘. "그건 네 문제고" 이 말이 입에 붙어 있지?
십이운성은 묘(墓), 창고다. 마음을 쌓아두고 안 꺼낸다. 10년 같이 살아도 상대가 "이 사람 나 좋아하는 거 맞나" 헷갈리게 만드는 타입이지. 거기에 괴강까지 붙어서 한번 삐지면 몇 달을 끌고 간다.
1순위는 계묘, 그다음 병오·임인
무(戊)는 계(癸)를 만나면 합한다. 그래서 계묘일주가 1순위야. 게다가 네 일지 술(戌)은 묘(卯)와 육합이라 천간·지지가 동시에 묶인다.
마른 땅에 물 들어오는 격이라, 네 그 답답한 고집이 처음으로 풀리는 상대다. 계축·계유도 무계합이 걸려 무난하다.
삼합으로는 인오술(寅午戌) 화국이라 병오·갑오·임인 계열이 잘 붙는다. 네가 죽어도 못 하는 '분위기 띄우기'를 알아서 해주는 사람들이야. 대신 잔소리는 각오해라.
최악은 진(辰) 들어간 일주
술(戌)의 정면 충은 진(辰)이다. 무진일주가 최악이야. 같은 무 일간에 진술충까지 겹친다. 둘 다 안 굽히는 산인데 정면으로 부딪히니 3년 안에 "성격 차이" 소리 나온다.
갑진·임진·병진도 처음엔 강 대 강이라 짜릿한데, 싸움이 습관으로 굳는다. 무술끼리 만나는 것도 권하지 않는다. 괴강 대 괴강, 자존심 대 자존심. 둘 다 사과를 안 해서 몇 주를 냉전으로 보낸다.
술은 축·미와 형도 걸린다. 을미·기미·정축 계열은 사소한 시비가 유난히 잦다.
결혼하면 터지는 지점, 그리고 해라
충돌 1번은 돈과 결정권이다. 무술은 자기가 모으고 자기가 정해야 마음이 놓인다. 통장 따로, 결정은 혼자. 그러다 배우자한테 "우리 동거인이야?" 소리 듣는다.
해결책은 하나야. 감정 말하는 걸 기술로 배워라. "나 지금 서운하다" 이 일곱 글자를 3일 안에 꺼내라. 창고에 감정 6개월 쌓아두고 한 번에 터뜨리는 습관만 끊으면 궁합 반은 해결된다.
그리고 상대 선택을 전부 검수하지 마라. 그건 사랑이 아니고 관리다.
자주 묻는 질문
무술일주랑 결혼하면 어떤가요?⌄
안정은 보장된다. 의리 있고 책임감 강해서 도망 안 간다. 문제는 표현이야. 배우자 자리 비견에 십이운성 묘까지 겹쳐서, 마음을 창고에 넣고 안 꺼낸다. 외로운 결혼이 될 수 있다.
무술일주와 최고 궁합 일주는?⌄
계묘일주다. 무계합에 묘술 육합까지 이중으로 걸린다. 계축·계유도 괜찮다. 삼합 기준으로는 병오·갑오·임인이 잘 붙는다. 네가 못 하는 사교를 대신 해주는 상대들이야.
무술일주끼리 만나면 안 좋나요?⌄
권하지 않는다. 괴강 대 괴강, 고집 대 고집이다. 서로 이해는 빠른데 아무도 먼저 굽히지 않아서 냉전이 길다. 사과할 사람이 둘 중 아무도 없는 관계는 오래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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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무 일간 일주
※ 일주만으로 본 해석입니다. 월·시 기둥과 대운까지 봐야 정확한 사주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