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일주 기본 풀이

乙未 · () · 편재 ·

을미일주 궁합, 잘 맞는 일주와 최악의 짝

니 궁합 문제는 상대가 아니야. 미토 편재 깔고 앉아 자꾸 밖으로 새는 게 문제지.

을미일주가 연애할 때 진짜 모습

을(乙)은 휘어지는 덩굴이다. 싸울 때 대놓고 안 받아쳐. 알았다고 하고 물러선 다음, 결국 니 뜻대로 굴러가게 만들지. 겉은 순한데 속은 고집. 상대는 매번 "내 말 듣는 척만 했네" 하고 뒤늦게 깨닫는다.

게다가 배우자 자리에 미토, 편재를 깔았다. 사람 좋아하고 잘 챙기고 돈도 잘 쓴다. 데이트 비용 아까워한 적 없지? 문제는 그 다정함이 애인 한 명한테만 안 간다는 거다. 편재가 밖으로 도는 재물이라 사람도 밖에서 늘어난다.

십이운성이 양(養). 길러지는 자리라 연애에서도 무난하게 보살핌 받고 싶어한다. 챙겨주는 척하면서 실은 챙겨줄 사람을 찾는 거야.

잘 맞는 일주 — 경오, 정묘, 기해

1등은 경오(庚午)다. 천간에서 을과 경이 합하고, 지지에서 미와 오가 육합한다. 위아래로 다 붙는 조합. 경금의 딱 부러지는 결단력이 니 미룸증을 끌어당겨서 실행시킨다.

정묘(丁卯)와 기해(己亥)도 좋다. 해묘미 삼합. 니 미토와 팀을 이뤄서 목적이 하나로 모이는 관계다. 특히 정묘는 니가 밖으로 표현 못 하는 예술 기질을 대신 터뜨려준다.

무오, 갑오도 육합으로 무난하다. 다만 갑오는 같은 목이라 둘 다 벌리기만 하고 정리는 아무도 안 한다. 통장 잔고 보면 알게 돼.

안 맞는 일주 — 축(丑) 일주 전부

을축·신축·계축·기축. 미와 축이 정면 충이다. 배우자궁이 깨지는 자리. 처음엔 끌린다. 축토의 현실감이 니 씀씀이를 잡아줄 것 같지? 6개월 지나면 돈 얘기로만 싸운다.

특히 기축은 최악. 을이 기토를 극하는 구조라 니가 상대를 계속 눌러 고치려 든다. 상대는 숨 막혀서 나가고, 니는 "내가 잘해주려던 건데" 하며 억울해하지. 그게 반복이야.

신묘·신유 같은 신(辛)금 일주도 조심해라. 을신 충. 덩굴을 가위로 자르는 관계다. 말 한마디에 상처 입고 몇 달을 품고 있게 된다.

결혼하면 터지는 충돌 포인트

백호대살까지 품었으니 감정 기복이 잔잔하지 않다. 평소엔 온순하다가 한 번 뒤집히면 판을 엎어버린다. 상대는 예고 없이 맞는 거라 더 질린다.

해결책 딱 두 개. 첫째, 통장 분리해라. 편재는 관리 안 하면 무조건 샌다. 니 씀씀이 배우자한테 다 보이면 신뢰가 먼저 무너진다.

둘째, 이성 인맥 정리해라. 니는 그냥 친한 사이라고 하겠지. 근데 사교성 좋은 편재 일주가 하는 그 말, 아무도 안 믿는다. 억울하면 처음부터 선을 그어라.

자주 묻는 질문

을미일주랑 가장 잘 맞는 일주는?

경오(庚午)다. 천간 을경합에 지지 미오 육합까지 겹치는 유일한 조합이다. 그다음이 해묘미 삼합인 정묘, 기해. 무오·갑오도 육합으로 무난하다. 다만 갑오는 둘 다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조합이니 돈 관리는 딴 사람한테 맡겨라.

을미일주와 축(丑) 일주는 결혼하면 안 되나?

축미충이라 배우자궁이 깨진다. 못 한다는 게 아니라, 돈과 생활방식으로 계속 부딪친다는 뜻이다. 특히 기축은 니가 상대를 고치려 들어서 관계가 상한다. 하려면 재산 분리하고 서로 안 고치겠다고 약속부터 해라.

을미일주 바람기는 진짜인가?

일지 편재가 원인이다. 사람 좋아하고 정 많고 밖에서 인맥이 늘어난다. 본인은 순수한 친분이라 하겠지만, 그 다정함을 여러 명에게 나누는 게 문제다. 마음이 아니라 행동 습관 문제니 선 긋는 연습으로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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